세계 여성 파워 1위는?…IMF 총재 · 미국 부통령 제친 EU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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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성' 1위로 꼽혔습니다.
해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성 100인'을 선정하는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올해 명단 100명을 발표했습니다.
포브스는 "자유롭고 민주적인 사회에 헌신하는 여성은 폰데어라이엔만이 아니다"라며 "자유를 위해 충직하게 행동한 여성들이 2022년 가장 큰 이야기"라고 올해를 총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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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성' 1위로 꼽혔습니다.
해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여성 100인'을 선정하는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올해 명단 100명을 발표했습니다.
64세 벨기에인인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이 도전적인 순간을 맞은 올해 대러 제재와 유럽 단결을 주도하며 리더십을 보여줬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의 뒤를 이은 2∼5위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총재와 커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 CEO, 애비게일 존슨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CEO입니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7위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17위,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는 83위에 올랐고 한국인으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85위로 꼽혔습니다.
포브스는 "자유롭고 민주적인 사회에 헌신하는 여성은 폰데어라이엔만이 아니다"라며 "자유를 위해 충직하게 행동한 여성들이 2022년 가장 큰 이야기"라고 올해를 총평했습니다.
이란에서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돼 의문사한 마흐사 아미니는 이번 100인 명단 중 마지막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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