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박상우 PD “‘재벌집 막내아들’과 경쟁? 중요한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2. 12. 8.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상우 감독이 '재벌집 막내아들'과 맞붙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금혼령'은 동시간대 경쟁작으로 JTBC '재벌집 막내아들'과 맞붙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혼령’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상우 PD. 사진| 강영국 기자
박상우 감독이 ‘재벌집 막내아들’과 맞붙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상우 감독,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이 참석했다.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금혼령’은 동시간대 경쟁작으로 JTBC ‘재벌집 막내아들’과 맞붙는다. 19.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작품과 맞붙는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어떤 마음으로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을까.

박상우 감독은 “편성 때문에 안팍으로 걱정하는거 잘 안다. 경쟁이기도 하지만 드라마 전체 파이를 키우는게 좋은 방향 아닌가”라며 “다 잘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라인에서 보니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하더라. 겸허하게 잘 경쟁하고 좋은 경쟁 하도록 노력하겠다. 결과물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금혼령’은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