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 진행

신하연 2022. 12. 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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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3000장, 쌀 4kg 300포대, 조미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여름, 겨울로 진행하는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여름철엔 보양식인 삼계탕 등과 겨울철엔 연탄과 식료품을 후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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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과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김형신(오른쪽) NH투자증권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가 임명희 광야교회 목사와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3000장, 쌀 4kg 300포대, 조미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여름, 겨울로 진행하는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여름철엔 보양식인 삼계탕 등과 겨울철엔 연탄과 식료품을 후원 중이다. 지난 7월엔 영등포 쪽방촌에 70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 직속으로 사회공헌단을 갖춰 체계적인 지역사회발전을 나눔 경영을 지속 중이다. 사회공헌단이 주관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37개 사내봉사단을 운영,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는 등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당사 지원물품이 주거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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