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계절에 만나' 김건우 "코로나19 더 일찍 걸렸음 좋았을 걸"…후회 왜?

이호영 2022. 12. 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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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건우가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8일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다섯 번째 단막극 '낯선 계절에 만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한지은, 김건우와 이민수 감독이 참석했다.

2020년 코로나19 격리병동에 입소한 코로나19 확진자 오희주(한지은 분)와 명기준(김건우 분)이 낯설고 두려운 격리 기간 동안 창문으로 소통하며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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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건우가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다섯 번째 단막극 '낯선 계절에 만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한지은, 김건우와 이민수 감독이 참석했다.

2020년 코로나19 격리병동에 입소한 코로나19 확진자 오희주(한지은 분)와 명기준(김건우 분)이 낯설고 두려운 격리 기간 동안 창문으로 소통하며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드라마다.

한지은은 극 중 포토그래퍼 어시스턴트 오희주 역을 맡았다. 오희주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 치료센터에 입소한 뒤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도중 말을 걸어오는 '옆방 사람' 명기준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나간다.

이날 김건우는 해당 작품 촬영 당시 코로나19를 경험해본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당시에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는데, 이후에 코로나에 걸렸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게 좋지만, 만약 촬영 이전에 걸렸다면 연기가 좀 더 풍성해지지 않았을까"라고 고민해 열정을 내비쳤다.

한편 '낯선 계절에 만나'는 8일 오후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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