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美외교정책협의회 만나 “한미동맹 발전 지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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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8일 방한 중인 미국 외교정책협의회(NCAFP)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북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NCAFP는 외교·안보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초당파적 싱크탱크로 대표단은 연례 동아시아 지역 순방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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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박진 외교부 장관은 8일 방한 중인 미국 외교정책협의회(NCAFP)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북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NCAFP는 외교·안보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초당파적 싱크탱크로 대표단은 연례 동아시아 지역 순방차 한국을 방문 중이다. 이번 NCAFP 대표단의 방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이뤄졌다.
박 장관은 군사동맹으로 시작한 한미동맹이 지난 70년간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었으며, 지난 5월 한미 정상이 합의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에 따라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NCAFP 대표단이 한미동맹의 진화와 발전에 관심을 갖고 지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고, 대표단은 한미관계 발전과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 증진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대표단에는 수잔 엘리엇 회장, 대니얼 러셀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소장, 레이먼드 버가트 태평양세기연구소(PCI) 회장, 수잔 손턴 NCAFP 아시아태평양 안보포럼 국장, 앨리슨 후커 미국글로벌전략(AGS) 수석부회장, 줄리엣 리 NCAFP 아시아태평양 안보포럼 부국장 등이 포함됐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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