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PD “박주현 만장일치 캐스팅, 김우석 짝사랑 경험 듣고 섭외”

박수인 2022. 12. 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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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혼령' PD가 배우들 섭외 이유를 밝혔다.

박상우 PD는 12월 8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연출 박상우, 정훈) 제작발표회에서 박주현, 김우석을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상우 PD는 "만장일치로 캐스팅 됐다. 몸도 잘 써야 하고 한 작품을 온전히 잘 끌고 갈 수 있는 배우를 찾다가 박주현 배우를 만나게 됐다. 만나자마자 그날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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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금혼령' PD가 배우들 섭외 이유를 밝혔다.

박상우 PD는 12월 8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연출 박상우, 정훈) 제작발표회에서 박주현, 김우석을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상우 PD는 "만장일치로 캐스팅 됐다. 몸도 잘 써야 하고 한 작품을 온전히 잘 끌고 갈 수 있는 배우를 찾다가 박주현 배우를 만나게 됐다. 만나자마자 그날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신원 역은 오디션을 정말 많이 봤는데 미묘한 감정선을 표현해내는 배우가 없더라. 김우석 배우와는 1시간 반 정도 수다를 떨면서 긴 시간 오디션을 봤다. 캐스팅을 확정짓고 나서 다음 오디션을 취소했다. 특히 김우석 배우에게 짝사랑 경험이 있는지를 듣고 나서 섭외를 확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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