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 고민하지 말고 간편하고 빠르게 해결!

김민정 골프포위민 기자(kim.minjung@mk.co.kr) 2022. 12. 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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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가가운 겨울에는 실내?외 온도차로 피부가 예민해지기 마련. 게다가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있어 피부 트러블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트러블이 생기면 무리한 압출은 금물이며 빠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장기화된 마스크 착용으로 특히 입가나 턱 근처에 뾰루지, 여드름 등이 자주 발생된다. 이에 마스크(Mask)와 여드름(Acne)을 합친 ‘마스크네(Maskne)’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칸타코리아의 ‘2021 코리아 코스메틱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MZ세대 80%가 마스크 장시간 착용으로 인해 피부 변화를 겪고 있으며 좁쌀 여드름과 피부 울긋불긋함의 심화를 주요 피부 변화 증상으로 꼽았다.

여드름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 호르몬 변화, 수면 부족 및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질병 소분류 통계에 따르면, 여드름 환자 수는 2019년 95,494명, 2020년 102,890명, 2021년 109,68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여드름은 일반의약품으로 증상 완화 가능

여드름은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지만, 매번 피부과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태극제약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여드름 및 흉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바르는 여드름 치료제를 선보였다. 태극제약의 ‘아크클리어크림’은 항균 효과와 함께 염증 생성에 관여하여 염증이 악화되는 것을 억제하는 이소프로필메틸페놀과 항염 작용 및 여드름균의 지방분해효소 생성을 억제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주성분으로 여드름뿐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입가나 턱 근처에 난 뾰루지 치료에 효과적이다. 일반 연고보다 용기의 입구가 작은 튜브 형태로 여드름이 있는 부위에 국소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하고 휴대 또한 간편한 장점이 있으며, 깨끗이 세안 후 적당량을 여드름이 난 부위에 1일 수회 도포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여드름 상처가 아문 후 생긴 흉터는 태극제약의여드름 흉터 치료제 ‘아크스카클리어겔’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아크스카클리어겔’은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을 주성분으로 겔 제형의 제품이다. 여드름 흉터 외에도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수술 흉터 등 다양한 흉터 치료에 효과적이다. 상처 및 주변 피부에 1일 수회 가볍게 마사지하듯 사용하면 된다.

여드름은 재발이 잦은 편이라 치료하지 않고 방치 시 울긋불긋한 흉터와 자국이 생길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손으로 무리하게 압출하면 염증을 유발해 흉터나 색소 침착을 남길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잘못된 관리로 인해 오랫동안 흉터가 남아 스트레스 및 우울증, 대인기피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흡연, 음주를 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세안을 꼼꼼하게 하고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도록 한다. 보습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피지 분비량이 많아져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 피부 조직을 형성하는 단백질, 필수지방산, 비타민A, 비타민C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과 함께 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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