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 희망브리지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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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8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가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성금을 맡겨왔다.
대통령실도 올해 수해에 성금을 맡겨온 바 있다.
한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도 지난 7일 대통령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말맞이 기부·나눔 단체 성금'을 기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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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8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가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성금을 맡겨왔다.
윤 대통령 부부는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 수석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재난 때마다 현장에 긴급 구호 물자를 보내고 이재민들에게 국민 성금을 전하는 등 재난 대응에 앞장서 온 희망브리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역대 정부는 재난이 날 때마다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기부해왔다. 대통령실도 올해 수해에 성금을 맡겨온 바 있다.
한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도 지난 7일 대통령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말맞이 기부·나눔 단체 성금’을 기부받았다.
대통령실을 통해 전달된 이 성금은 기부활동 단체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금은 전액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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