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MZ세대 취향 반영해 혜택 제공하는 `영데이` 론칭

모델들이 '0 day(영데이)'를 론칭 소식을 알리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0(영, Young)'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날짜 가운데 '0'이 들어가는 10일, 20일, 30일에 MZ세대 선호 혜택을 제공하는 '0 day(영데이)'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T 멤버십 최소 등급 실버 이상 고객 중 만 13~34세에 해당하는 '0'고객은 '0 day'에 혜택 중 1가지를 선택해 당일 이용 할 수 있다. 혜택은 MZ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매달 새롭게 구성된다.

'0 day'는 T 멤버십 앱에서 '0 day'를 선택하고 원하는 혜택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지난 10월 '0'의 기존 대상 고객을 만 13~24세에서 만 13~34세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공유·테더링 데이터 월 10GB를 6개월 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테더링 10GB 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만 13세~34세 '0 '고객 중 내년 3월 31일까지 선택 약정 또는 지원금 약정에 가입하거나 언택트플랜을 처음으로 가입한 고객은 6개월 간 공유·테더링 데이터 월 10GB 더 이용할 수 있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학생과 청년을 아우르는 브랜드로써 '0'은 '0 day' 론칭을 시작으로 MZ세대가 선호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