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김건우와 따로 찍었지만 현장에 늘 같이 있어줬다”(낯선 계절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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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김건우가 따로 연기했지만 현장엔 늘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배우 한지은, 김건우는 12월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2' 5번째 단막극 '낯선 계절에 만나'(연출 이민수/극본 여명재)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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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지은 김건우가 따로 연기했지만 현장엔 늘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배우 한지은, 김건우는 12월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2' 5번째 단막극 '낯선 계절에 만나'(연출 이민수/극본 여명재)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낯선 계절에 만나'는 격리 병동을 배경으로 한 탓에 남녀 주인공이 각자 병실에서 따로 촬영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와 관련, 한지은은 "연기를 따로 해야돼 사전에 만났다. 서로의 텐션과 캐릭터적인 걸 많이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감독님, 김건우 배우랑 사전에 많이 만났다"며 "현장에서도 따로 찍긴 했지만 항상 서로 현장에 있어줬다. 옆에서 대사를 직접 쳐주고 그런 작업들을 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한지은은 "감독님이 믿음을 많이 실어줘서 중간부터는 자신감을 갖고 찍었다"며 이민수PD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건우 역시 "원래 촬영하게 되면 상대방이 내 앞에 있고 상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이 사람의 숨과 호흡을 느끼면서 연기해야 되는데 이번엔 상대가 눈 앞에 없었다. 보이는 건 종이컵과 벽 정도여서 당황스럽긴 했으나 옆에서 한지은 배우가 대사를 잘 해줘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좀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월 8일 방송되는 '낯선 계절에 만나'는 2020년 코로나19 격리병동에 입소한 코로나19 확진자 오희주(한지은 분)와 명기준(김건우 분)이 낯설고 두려운 격리 기간 동안 창문으로 소통하며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드라마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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