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유엔 산하 '국제 건물·건설협의체' 가입

지성호 2022. 12. 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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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유엔(UN) 산하 조직인 국제 건물·건설협의체(Global ABC)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 건물·건설협의체는 환경 분야의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유엔환경계획(UNFP) 산하 조직으로 탄소중립을 공통비전으로 한 국가, 지방정부, 공공기관, 협회, 연구기관 등 37개국 256개 회원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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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부문 탄소배출 저감 정책 교류 활성화 기대
국토안전관리원 표지석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유엔(UN) 산하 조직인 국제 건물·건설협의체(Global ABC)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 건물·건설협의체는 환경 분야의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유엔환경계획(UNFP) 산하 조직으로 탄소중립을 공통비전으로 한 국가, 지방정부, 공공기관, 협회, 연구기관 등 37개국 256개 회원이 가입돼 있다.

협의체는 매년 건물 및 건설 분야의 글로벌 현황보고서를 발간하고, 부문별 탄소배출 통계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위한 국제 가이드라인도 제시하고 있다.

관리원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 민간 그린 리모델링 이자 지원사업, 기존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사업, 신축건축물 에너지 성능 평가 등 건물·건설 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입을 승인받았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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