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혼령' 김우석 "이신원 役, 차가우면서 따뜻한 매력"

용산=한해선 기자 2022. 12. 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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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석이 '금혼령'에서 차갑고도 따뜻한 매력을 전한다.

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이하 '금혼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우석은 '금혼령'만이 가진 장점에 대해 "소랑이 통통 튀는 매력이 있어서 극 자체가 산뜻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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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용산=한해선 기자]
베우 김우석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오는 9일 첫 방송. 2022.12.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우석이 '금혼령'에서 차갑고도 따뜻한 매력을 전한다.

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극본 천지혜, 연출 박상우, 정훈, 이하 '금혼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상우 감독,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이 참석했다.

김우석은 이신원에 대해 "차가우면서 따뜻한 면을 갖고 있다. 왕 이헌과 소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마음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김우석은 '금혼령'만이 가진 장점에 대해 "소랑이 통통 튀는 매력이 있어서 극 자체가 산뜻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김영대 분)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

극 중 박주현은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의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 역을 맡았다. 김영대는 죽은 세자빈을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조선의 왕 이헌으로 분했다. 김우석은 이헌의 충신인 의금부 도사 이신원을 연기했다.

'금혼령'은 9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용산=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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