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계절에 만나' 김건우 "한지은, 케미의 여왕..난 행운 독차지"

안윤지 기자 2022. 12. 8.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낯선 계절에 만나' 배우 김건우가 한지은의 연기에 감탄했다.

KBS 2TV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 2022-낯선 계절에 만나'는 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김건우는 한지은에 대해 "케미의 여왕 아니냐. 주변에 같이 하고 싶어하는 배우가 많다. 난 그런 행운을 독차지했다. 누나가 연기를 잘해줬고 난 거기에 맞춰서 연기했다"라고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김건우, 한지은 /사진제공=KBS
'낯선 계절에 만나' 배우 김건우가 한지은의 연기에 감탄했다.

KBS 2TV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 2022-낯선 계절에 만나'는 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한지은은 "난 진짜 공감이 많이 됐다. 난 일주일 정도 격리했다. 증상적인 건 희주와 다르지만 감정선의 변화들이 처음엔 두렵고 무섭고 '이건 뭐지?' 싶다가 나중엔 인생 자체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더라"며 "이게 단순히 아프고 끝나고 슬픈 게 아니라 어떤 부분에 있어선 이런 경험들이 성숙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구나, 라는 거 때문에 전화위복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그동안 너무 바쁘니까 차마 느끼지 못했던 여러 게 드라마에도 녹아져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건우는 한지은에 대해 "케미의 여왕 아니냐. 주변에 같이 하고 싶어하는 배우가 많다. 난 그런 행운을 독차지했다. 누나가 연기를 잘해줬고 난 거기에 맞춰서 연기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낯선 계절에 만나'는 2020년,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격리병동 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