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 한국지사 설립…김도균 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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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DN(콘텐츠전송망) 서비스 기업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는 한국지사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조나단 딕슨 클라우드플레어 아태·일본·중국담당 부사장은 "한국은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로, 세계에서 인터넷이 가장 잘 연결된 국가 중 하나다. 클라우드플레어가 아시아 지사 확장을 위한 다음 지역으로 한국을 결정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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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DN(콘텐츠전송망) 서비스 기업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는 한국지사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아태지역 본사, 베이징·시드니·도쿄 지사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서울지사를 통해 아태지역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플레어 한국지사는 국내 고객 확보·지원뿐 아니라 한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조나단 딕슨 클라우드플레어 아태·일본·중국담당 부사장은 "한국은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로, 세계에서 인터넷이 가장 잘 연결된 국가 중 하나다. 클라우드플레어가 아시아 지사 확장을 위한 다음 지역으로 한국을 결정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현재 클라우드플레어의 전역 네트워크는 아태지역 95개 도시를 포함해 100여개국 275여 도시로 뻗어있다. 국내에는 네오위즈, 비마이프렌즈, 이제이엔, 팀블랙버드, 하이퍼커넥트, 래디쉬미디어 등을 이미 고객사로 뒀다.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등을 포함한 여러 파트너와 협력해 국내 고객을 지원한다.
클라우드플레어 한국지사를 이끌 초대 대표에는 IT업계에서 20여년의 경력을 쌓아온 김도균 지사장이 선임됐다. 김 지사장은 "한국은 번영하는 스타트업 커뮤니티뿐 아니라 최대 제조업체와 테크기업들의 본거지"라며 "높은 수준의 연결성과 비즈니스 통찰력을 보유한 한국시장에서 클라우드플레어가 팀, 브랜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갖게 됐다. 앞으로 국내 기업들의 혁신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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