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만에 작년치 번 티플랙스…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업체 티플랙스가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영국 티플랙스 대표는 "2017년 6만3000 달러를 시작으로 스텐레스 수출의 불모지였던 대만시장을 개척, 5년 만에 10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기술 영업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실적을 키우는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업체 티플랙스가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매년 무역협회가 전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공헌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티플랙스는 지난해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액이 꾸준히 늘고 있다.
티플랙스가 최근 수년간 전방 산업의 우호적 환경과 내부적 품질경쟁력 향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작년 매출액(1895억원)과 맞먹는 외형성장을 이뤄내기도 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1% 증가한 188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과 순이익은 각각 181억원, 137억원을 달성했다.
김영국 티플랙스 대표는 "2017년 6만3000 달러를 시작으로 스텐레스 수출의 불모지였던 대만시장을 개척, 5년 만에 10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기술 영업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실적을 키우는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집 막내아들' 데자뷔…'현대家 사위'의 유산전쟁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1+1 없어도 '불티'…10년 만에 새우깡 위협한 과자의 정체
- 금감원 "대학 합격통보 가장한 보이스피싱 활개" 주의경보
- '코로 마신 가습기살균제 성분 폐에 도달'…정부 연구 결과
- "더 커진 크기·압도적 존재감"…류현진이 선택한 車
- '가세연' 김세의, 결국 강용석 고소…이유 봤더니
- 박수홍 "♥아내의 마약 파문 루머에 눈물…가감없는 방송 두려워"('조선의사랑꾼')
- 이범수, '갑질 교수' 의혹에 "차별·폭언 사실 아냐…오해"
- 현아, 던과 결별 후 첫 근황…상반신 탈의 파격 등 타투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