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올해의 한자'는 인플레 세태 반영한 漲(넘칠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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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2022년 세상을 대표하는 '올해의 한자'를 발표됐다.
일본 아사히테레비의 7일 보도에 따르면 대만은 2014년부터 일본의 연례 행사를 본따 '올해의 한자'를 선정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한자능력검정협회가 매년 그 해 일본 사회를 나타내는 한자를 선정한다.
대만의 2022년을 상징하는 한자는 '오르다'라는 의미를 가진 '漲'(넘칠 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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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대만에서 2022년 세상을 대표하는 '올해의 한자'를 발표됐다.
일본 아사히테레비의 7일 보도에 따르면 대만은 2014년부터 일본의 연례 행사를 본따 '올해의 한자'를 선정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한자능력검정협회가 매년 그 해 일본 사회를 나타내는 한자를 선정한다.
대만의 2022년을 상징하는 한자는 '오르다'라는 의미를 가진 '漲'(넘칠 창)자다. 중국어로는 '장'(zhǎng)이라고 읽는다. 약 7만5000명이 표를 얻어 1위에 빛났다.
주최 측은 '漲'자가 선택 받은 이유로 올해의 경제적 상황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2022년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에너지·물류 등 각종 공급망이 불안정해지고, 생필품 가격이 상승해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바람이 불고 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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