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가부, 데뷔 1년 2개월 만에 해체 "멤버 전원의 계약 해지 결정" [공식입장]

송오정 기자 2022. 12. 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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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가부(bugAboo)가 데뷔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해체 소식을 전했다.

입장문에서 소속사는 "데뷔 후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며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아온 bugAboo(버가부)가 오늘부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그룹 버가부는 지난해 10월 25일 데뷔했다.

한국, 중국, 일본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작곡가 라이언 전이 최초 제작 및 프로듀싱한 걸그룹으로 이목을 모았으나, 데뷔 약 1년 2개월 만에 팀 해체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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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버가부(bugAboo)가 데뷔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해체 소식을 전했다.

8일 오후 소속사 ATEAM 엔터테인먼트는 버가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그룹 활동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입장문에서 소속사는 "데뷔 후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며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아온 bugAboo(버가부)가 오늘부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멤버 전원의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bugAboo(버가부)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멤버들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버가부는 지난해 10월 25일 데뷔했다. 한국, 중국, 일본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작곡가 라이언 전이 최초 제작 및 프로듀싱한 걸그룹으로 이목을 모았으나, 데뷔 약 1년 2개월 만에 팀 해체가 결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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