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드디어 만난 ‘벤버지’ 벤투

김도곤 기자 2022. 12. 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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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SNS 캡처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이 드디어 ‘벤버지’ 파울루 벤투 감독을 만났다.

곽튜브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카타르 귀국 비행 사진을 게제했다. 곽튜브는 이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MBC 협업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곽튜브는 드디어 ‘벤버지’ 벤투 감독을 만났다. 앞서도 만난 인연이 있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에서 벤투 감독 바로 앞에 앉았다. 벤투 감독이 조별리그 2차전에서 퇴장 당해 벤치에 앉을 수 없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경기 중계 중 벤투 감독을 카메라가 비출 때마다 곽튜브 역시 함께 잡히곤 했다.

곽튜브가 이를 업로드한 영상에서도 나왔다. 하지만 곽튜브는 “예민하실 때이기 때문에 아는 척 하거나 말은 걸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대단하다. 나라면 무조건 말 걸었다”라며 인내심을 발휘한 곽튜브를 칭찬했다.

그리고 또 인연이 닿아 귀국 비행기에서 마주쳤고, 이번에는 시원하게 아는 척을 할 수 있었다. 벤투 감독 역시 웃음으로 화답했다.

또한 곽튜브는 황의조,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원정 16강을 달성하고 귀국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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