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국내선수로는 유일하게 호주오픈 본선 엔트리

김홍주 2022. 12. 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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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당진시청)가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호주오픈 본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 1월 16일부터 29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시즌 첫 그랜드슬램인 호주오픈 주최측은 8일 본선 엔트리 104명을 발표했다.

본선 컷오프 랭킹이 올라간 것은 부상자 등록 후 스페셜 랭킹을 사용하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2020 호주오픈 챔피언인 소피아 케닌(미국, 240위)은 이번 대회에서 스페셜 랭킹(4위)을 사용하여 본선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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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당진시청)가 국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호주오픈 본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 1월 16일부터 29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시즌 첫 그랜드슬램인 호주오픈 주최측은 8일 본선 엔트리 104명을 발표했다. 세계 83위의 권순우는 남자단식 본선에 이름을 올렸고, 남자단식 본선 컷오프는 99위의 누노 보르게스(포르투갈)이다. 여자단식의 컷오프는 세계 95위의 이잘린 보나벤투르(벨기에)다.

본선 컷오프 랭킹이 올라간 것은 부상자 등록 후 스페셜 랭킹을 사용하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남자단식에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라파엘 나달(스페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등 톱10 선수가 모두 출전 신청을 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세계 10위의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을 제외하고 나머지 톱10 선수들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할렙은 지난 10월, 도핑 위반이 적발되어 현재 자격정지 처분을 받고 있다.

2020 호주오픈 챔피언인 소피아 케닌(미국, 240위)은 이번 대회에서 스페셜 랭킹(4위)을 사용하여 본선에 합류한다.

장수정(대구시청, 세계 143위) 한나래(부천시청, 세계 153위)는 예선전에 출전하여 본선 티켓을 노린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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