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홈런왕' 에런 저지, 양키스와 4,750억 계약...역대 최고

서봉국 2022. 12. 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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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런왕 에런 저지가 역대 빅리그 자유계약선수, FA 총액 기록을 갈아치우며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와 계약했습니다.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저지가 계약 기간 9년 총액 3억6천만 달러, 약 4,750억 원에 FA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구단과 선수 측은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지는 또 역대 연평균 몸값 528억 원으로 타자 부문 1위에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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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런왕 에런 저지가 역대 빅리그 자유계약선수, FA 총액 기록을 갈아치우며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와 계약했습니다.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저지가 계약 기간 9년 총액 3억6천만 달러, 약 4,750억 원에 FA 계약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구단과 선수 측은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계약 규모는 2019년 브라이스 하퍼가 필라델피아와 맺은 역대 FA 최고액 3억 3천만 달러를 뛰어넘은 것으로,

저지는 또 역대 연평균 몸값 528억 원으로 타자 부문 1위에도 올랐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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