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흑화한 이재욱, 불량 도련님→괴물 잡는 괴물

황혜진 2022. 12. 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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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욱이 흑화 연기를 선보인다.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2 격인 '빛과 그림자'는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과 3년 후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

이재욱은 흑화된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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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재욱이 흑화 연기를 선보인다.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2 격인 '빛과 그림자'는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과 3년 후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

이재욱은 흑화된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에게서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괴물 잡는 괴물로 반전 매력을 예고한 것.

공개된 스틸에는 장욱의 흑화 전후 극과 극 분위기가 담겼다.part1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지우고 흑화 포텐을 폭발시키고 있는 다크 장욱으로 그의 차가운 표정에서 상처로 얼룩진 도련님의 깊은 슬픔과 아픔이 엿보인다.

part2에서 장욱은 제 몸을 꿰뚫어 죽인 정인의 칼로 환혼인 잡기에 몰두하는 괴물로 활약한다. 하지만 모든 것을 잃었기에 혼자만의 고통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상황. 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편처럼 제 안에 있는 얼음돌의 힘에 번뇌하고 있어 과연 장욱이 깊은 어둠에서 빠져나와 살아갈 단 하나의 빛을 만날 수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이재욱이 모든 것을 잃은 아픔을 삼키고 독해진 괴물 잡는 괴물로 분한다”며 “이재욱이 연기력으로 그려낼 차이가 극을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tvN ‘환혼: 빛과 그림자’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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