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과 결별’ 현아, 포미닛 권소현 응원…“잘 커줘서 고마워”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2. 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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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가 같은 멤버였던 권소현을 응원했다.

권소현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몇 년 전 사진이야. 고생하는 영화 '딜리버리' 스태프분들을 위해서 현아 언니가 커피차 보내줬다. 고마워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우리 동생 이렇게 잘 커줘서 고마워. 현아언니가'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이 포미닛으로 활동하던 시절 함께 찍은 사진도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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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사진| 권소현 SNS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가 같은 멤버였던 권소현을 응원했다.

권소현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몇 년 전 사진이야. 고생하는 영화 ‘딜리버리’ 스태프분들을 위해서 현아 언니가 커피차 보내줬다. 고마워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아가 권소현의 영화 촬영장에 보낸 간식차가 담겼다. 간식차에는 ‘막둥이 ?소 잘 부탁드립니다. 출연진 및 스태프 여러분도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또 ‘우리 동생 이렇게 잘 커줘서 고마워. 현아언니가’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이 포미닛으로 활동하던 시절 함께 찍은 사진도 걸려 있다.

이를 본 현아는 “자랑스러워”라는 댓글을 달며 권소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 역시 “포니아인 나는 지금 숨이 잘 안 쉬어진다. 막내라인 이렇게 뭉치는 걸 다시 보다니”, “소녀시대 그리고 카라에 이어서 포미닛도 재결합했으면 좋겠다”, “우리 언니들 너무 그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이후 포미닛, 트러블메이커, 트리플H, 현아&던 등으로 활동한 현아는 최근 6년 동안 열애를 이어온 가수 던과 결별했다.

현아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라며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결별 소식을 알렸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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