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NTIS 성과보고회 개최...개방·분석 지능형 생태계 '구축'

김영준 2022. 12. 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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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한 해 동안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추진 성과와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서곤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NTIS가 연구자에서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국가 R&D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지식정보 플랫폼으로 발전한 데 이어, 개방과 공유 그리고 분석 중심의 지능형 협력 생태계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우수한 연구성과뿐만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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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한 해 동안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추진 성과와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8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2022 NTIS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지식과 정보 관리·유통·활용 핵심 기반인 NTIS는 새 정부 디지털플랫폼정부 국정철학에 부응해 '과학기술 혁신 가속화를 위한 오픈사이언스 기반 지능형 협력 생태계 마련'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분석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하고 대국민 활용도 제고에 집중했다.

다양한 NTIS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R&D 데이터 분석 정보와 원시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분석 서비스 TAB(Total Analysis Board)을 시범 구축했으며, 모바일 친화형 서비스도 도입했다.

국민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NTIS 정보활용경진대회 및 공모전, 서포터즈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NTIS 국민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성과보고회 행사에서는 올해 NTIS 시스템 운영에 협조한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기관, 국민 참여 NTIS 공모전 및 제1기 NTIS 서포터즈 우수자 시상이 있었다. 대표 사례 발표도 진행했다.

데이터 품질평가에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데이터 품질관리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발표·공유했다.

국민이 참여한 정보활용 경진대회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벤처 스타트업 자동화 발굴 큐레이션 시스템'을 제시한 박재준 씨,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NTIS엔 엔디가 있다'를 제출한 오상우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NTIS 서포터즈에서는 'Techic'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보경진대회 수상작 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고서곤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NTIS가 연구자에서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국가 R&D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지식정보 플랫폼으로 발전한 데 이어, 개방과 공유 그리고 분석 중심의 지능형 협력 생태계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우수한 연구성과뿐만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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