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유연석이 하는 사랑은 어떨까 (사랑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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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사랑의 감정을 전한다.
유연석은 극 중 '사랑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변함없는 상수'라고 여기는 은행 계장 하상수 역로 분한다.
유연석은 "변수가 없는 삶을 '평범함'이라 믿지만, 평범이라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며 살아온 인물이다 보니 사랑조차 '변함없는 상수'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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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극이다.
유연석은 극 중 ‘사랑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변함없는 상수’라고 여기는 은행 계장 하상수 역로 분한다. 하상수는 평일에는 회사, 쉬는 날에는 하키를 즐기며 ‘상수’라는 이름처럼 일정한 삶을 보내지만 직장 동료인 안수영(문가영 분)에게 사랑을 느끼며 일상에 변화를 마주하게 된다.
유연석은 “멜로 장르의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었다. 대본을 읽고 굉장히 현실감 있는 내용의 멜로드라마라고 생각했다”며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자신이 맡은 하상수 캐릭터 키워드를 ‘평범함, 변함없는 상수, 망설임’이라고 했다. 유연석은 “하상수는 겉으로 봤을 때는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사실 평범해지기조차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낸 친구다. 늘 튀지 않게 남들과 비슷해지기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배운 것도 많았다”며 “은행원 역이라 실제로 은행에 가서 은행원들이 일하는 걸 배우기도 하고 관찰도 했다. 하상수 취미가 하키이다 보니 빙상 경기장에 가서 하키 연습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이해’는 2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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