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0주년 기념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12월 17일 개최

박연준 2022. 12. 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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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KBO리그 배틀그라운드 이벤트다.

KBO는 8일 "오는 17일 오후 5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KRAFTON(대표 김창한)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KBO 리그 선수와팬이 함께 참여하여 MZ세대 팬들에게 비시즌 기간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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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KRAFTON과 협업 통해 KBO 리그 선수와 야구팬이 함께 참여하는 E-스포츠 이벤트 개최
- 12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통해 현장 관람권 예매 진행 예정
-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 TV, KBO와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 트위치에서 생중계 예정
제공ㅣKBO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돌아온 KBO리그 배틀그라운드 이벤트다.

KBO는 8일 "오는 17일 오후 5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PBG: PLAY! BATTLEGROUN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KRAFTON(대표 김창한)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KBO 리그 선수와팬이 함께 참여하여 MZ세대 팬들에게 비시즌 기간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PBG: PLAY! BATTLEGROUNDS>는 구단별 경쟁 구도를 통해 재미를 더한다. 

구단별 선수 1~2명, 야구팬 1~2명,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선수 1명이 각각 팀을 이루어 팀당 4명씩 총 10개팀이 배틀그라운드 게임 대결을 진행한다. 총 4개 매치로 진행되며 총점 순위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KBO는 "SSG 전의산, 키움 최원태, LG 이우찬, 고우석, KT 강백호, KIA 이창진, 임기영, NC 박대온, 삼성 원태인, 롯데 김원중, 두산 김민혁, 한화 이진영 등 총 12명이 참가할 예정"이라며 "우승 상금 1,500만원은 우승팀 명의로 퓨처스리그 및 저연차 연봉 선수 지원 발전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수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여 배틀그라운드 이벤트에 참가할 야구팬 선발은 7일부터 14일까지 별도 링크(https://bit.ly/PBG1217ap)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현장 관람권 예매는 9일(금)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는 PBG 야구공, PBG 장패드, PBG 텀블러 등 특별 굿즈가 제공된다. 

또한, KBO 리그 10개 구단 유니폼을 입은 현장 관람객 30명을 추첨해 방송 종료 후 선수 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이벤트는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 KBO와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중계 채널은 추후 추가될 수 있다. 

중계진으로는 정용검 캐스터와 지수보이, 미라클 해설위원이 참여하며 김희주 아나운서가 현장 리포팅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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