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美외교정책협의회 대표단 만나 "한미동맹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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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8일 미국 외교정책협의회(NCAFP) 대표단을 만나 양국 동맹과 북한 관련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은 지난 70년 간 한반도와 역내 평화·번영을 위한 핵심축이었고, 올 5월 양국 정상이 합의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에 따라 협력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에 대한 NCAFP측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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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8일 미국 외교정책협의회(NCAFP) 대표단을 만나 양국 동맹과 북한 관련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은 지난 70년 간 한반도와 역내 평화·번영을 위한 핵심축이었고, 올 5월 양국 정상이 합의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비전에 따라 협력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에 대한 NCAFP측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수전 엘리엇 회장을 비롯한 NCAFP 대표단 또한 "한미관계 발전과 양 국민 간 상호 이해 증진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NCAFP는 외교·안보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미국의 초당파적 싱크탱크다.
엘리엇 회장과 더불어 대니얼 러셀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소장, 레이먼드 버가트 태평양세기연구소(PCI) 회장, 수전 손턴 NCAFP 아시아·태평양안보포럼 국장, 앨리슨 후커 미 글로벌전략(AGS) 수석부회장, 줄리엣 리 NCAFP 아시아·태평양안보포럼 부국장이 NCAFP 대표단의 일원으로 방한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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