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조직문화개선 경진대회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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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난해부터 각 기관에서 추진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부 관행 격파왕'을 선정해 조직문화 개선 노력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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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산림청이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난해부터 각 기관에서 추진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총 39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상을 받은 산림청은 자체 혁신모임을 통해 인수인계 과정을 체계화하고, 신규공무원이 참고할 수 있는 매뉴얼 '알쓸공잡'을 제작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메타버스를 통해 기관장과 구성원들이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부 관행 격파왕'을 선정해 조직문화 개선 노력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원도는 간부 집무실을 회의 공간으로 바꿔 자유로운 소통을 이끌어내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기관에는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각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장려상을 받은 행안부, 병무청, 충청남도 아산시, 대구광역시 남구, 경기도도 각 50만원을 받았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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