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미녀와 야수' 벨 역에 흑인 캐스팅…팬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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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흑인 배우를 '미녀와 야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미녀와 야수' 벨로 변신한 허의 모습이 담겨있다.
허가 예고한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가 '미녀와 야수' 3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스페셜 방송으로, 현지 시간으로 오는 15일 미국 ABC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번 '미녀와 야수' 캐스팅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말이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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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디즈니가 흑인 배우를 '미녀와 야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가수 허(H.E.R.)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신납니다"라며 한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미녀와 야수' 벨로 변신한 허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노란 정장을 입고 벨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허가 예고한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가 '미녀와 야수' 3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스페셜 방송으로, 현지 시간으로 오는 15일 미국 ABC 채널에서 방송된다. 디즈니+에도 16일 공개된다.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 역은 조쉬 그로반이 연기한다.
한편 디즈니가 흑인 배우를 '디즈니 프린세스'로 캐스팅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할리 베일리가 실사화되는 '인어공주'에 에리얼 역으로 캐스팅돼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흑인 배우를 캐스팅하는 것이 진보적이라고 평한 반면, 반대쪽에선 원작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비판했다. 이번 '미녀와 야수' 캐스팅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말이 오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허 인스타그램]
미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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