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탈춤의 변신…대구문화예술회관 13일 기획공연

류성무 2022. 12. 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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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탈춤 특별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선 현대적 음악에 맞춰 비틀고 생략하고 재해석한 새로운 탈춤 춤사위를 무대에 올린다.

춤에 따라 변화하는 다이내믹한 영상, 예술적 상상을 더한 무대 미술 등으로 탈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올해는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한국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이 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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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장면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탈춤 특별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선 현대적 음악에 맞춰 비틀고 생략하고 재해석한 새로운 탈춤 춤사위를 무대에 올린다.

춤에 따라 변화하는 다이내믹한 영상, 예술적 상상을 더한 무대 미술 등으로 탈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공연 장면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는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진 한국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이 더 의미가 있다.

이번에 출연하는 ㈔정가악회는 전통음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창단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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