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9% 수익" 고금리 시대 부자 되는 '리츠의 비밀'

김사무엘 기자 2022. 12. 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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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에 투자하면 연 9% 수준의 수익률도 거둘 수 있다."

저자인 서원형 미래에셋증권 이사는 책을 통해 "고금리 시대라고 해도 리츠는 은행 정기예금은 물론 웬만한 연금 상품보다 나은 투자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서 이사는 "투자에 따른 매매손실을 입을 수도 있지만 이런 문제는 장기 투자로 해소할 수 있다"며 "리츠 주가가 쌀 때 투자하면 오히려 배당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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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에 투자하면 연 9% 수준의 수익률도 거둘 수 있다."

에프앤가이드는 리츠에 대해 총체적으로 분석한 책 '리츠의 비밀 - 든든한 또 하나의 연금'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저자인 서원형 미래에셋증권 이사는 책을 통해 "고금리 시대라고 해도 리츠는 은행 정기예금은 물론 웬만한 연금 상품보다 나은 투자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리츠는 오피스, 물류센터, 임대주택, 호텔 등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신탁이다.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익을 재원으로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배당을 실시한다.

증권업계에서 28년 동안 IB(투자은행) 업무를 담당해 온 서 이사는 국내 IB업계에서 유일하게 리츠로 학위를 받은 부동산학 박사다. 그는 리츠가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품이라는 근거로 3가지를 제시했다. 배당금 재투자로 인한 복리효과, 높은 배당수익률, 꾸준한 인컴(고정수익)이다.

서 이사는 "투자에 따른 매매손실을 입을 수도 있지만 이런 문제는 장기 투자로 해소할 수 있다"며 "리츠 주가가 쌀 때 투자하면 오히려 배당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책은 총 6부로 구성됐다. 1부 '지금은 리츠시대'에서는 국내 리츠의 역사와 주요 해외 리츠의 현황 및 특징, 세대별 리츠 투자전략 등을 소개한다. 2부 '길 따라 리츠 여행'에서는 서울과 수도권의 주요 거점 지역별 리츠 투자 현황과 국내 리츠의 미국과 유럽 투자 현황을 소개한다.

3부 '상장 리츠 집중 분석'에서는 18개 국내 상장 리츠의 현황과 최신 동향을 집중 분석한다. 4부 '리츠 실전투자'에서는 리츠 투자시 유의해야 할 사항, 투자지표 읽는 법, 절세전략 등을 설명한다. 5부 '리츠의 비밀'에서는 연금을 이용한 리츠투자법이 나온다. 6부 '리츠의 미래'에서는 상장을 앞둔 다양한 리츠를 소개한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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