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등 16강 영웅들, 유럽파 경기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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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여정은 환호와 박수로 마무리됐다.
황희찬의 소속팀 복귀전은 오는 21일 열리는 질링엄과의 카라바오컵 4라운드 경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월드컵 8강까지 진출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소속 동료(후벵 네베스, 마테우스 누녜스, 조세 사)들이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큰 만큼 황희찬의 출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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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여정은 환호와 박수로 마무리됐다. 대표팀은 지난 7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022시즌을 마친 K리그 선수들은 휴식기에 들어가지만, 중동과 유럽에서 뛰는 대표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남은 시즌을 치러야 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박싱데이'부터 재개된다.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브렌트포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로 일정이 다시 시작된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바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소속팀 동료 중 아직 월드컵을 소화하는 선수들이 꽤 많다. 현재 월드컵 8강에 오른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이상 잉글랜드), 크리스티안 로메로(아르헨티나), 위고 요리스(프랑스), 이반 페리시치(크로아티아), 히샬리송(브라질)은 향후 일정에 따라 휴식기 없이 소속팀에서 곧바로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맞이할 수도 있다.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다음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오는 27일 오전 0시에 열리는 에버턴 원정 경기다. 이에 앞서 컵 경기가 있다. 황희찬의 소속팀 복귀전은 오는 21일 열리는 질링엄과의 카라바오컵 4라운드 경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월드컵 8강까지 진출한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소속 동료(후벵 네베스, 마테우스 누녜스, 조세 사)들이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큰 만큼 황희찬의 출전이 유력하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3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해 탈락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2022년 마지막 주말에 재개된다. 이강인의 마요르카는 12월 31일 오전 1시 헤타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에 앞서 마요르카는 오는 21일 레알 우니온을 상대하는 코파 델 레이 경기가 있는데, 3부리그 팀을 상대하는 만큼 이강인이 휴식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탈리아 세리에 A와 독일 분데스리가는 새해를 맞이한 후에 재개된다. 두 리그는 평년에도 연말연시 휴식기가 있다.
SSC 나폴리의 김민재는 1월 5일 오전 4시 45분 인터밀란 원정 '빅매치'로 축구 팬들을 맞이한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1월 말이 돼야 돌아온다. 이재성(마인츠05)은 1월 21일 오후 11시 30분 슈투트가르트 원정 경기,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은 같은 날 같은 시각 열리는 볼프스부르크 원정 경기를 위해 몸을 만들 예정이다.(사진=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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