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민원만 200건…방심위 "심의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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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미성년자 간 교제 및 임신 논란에 휩싸인 MBN '고딩엄빠2'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를 검토 중이다.
벙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고딩엄빠2' 프로그램에 대한 민원 접수 건수가 11월 22일 이후 급격히 늘어 200여 건에 달한다"며 "해당 부서에서 심의 검토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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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미성년자 간 교제 및 임신 논란에 휩싸인 MBN '고딩엄빠2'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를 검토 중이다.
벙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고딩엄빠2' 프로그램에 대한 민원 접수 건수가 11월 22일 이후 급격히 늘어 200여 건에 달한다"며 "해당 부서에서 심의 검토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심의 상정 일자는 미정이지만 통상 수백건의 민원 접수 사안에 대해서는 심의가 착수돼 '고딩엄빠2' 역시 이에 해당될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고딩엄빠2'는 지난달과 최근 방송에서 성인·미성년자 간 교제 및 임신 사연을 거듭 방송해 미성년 대상 성범죄 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성인·미성년자 간 관계를 미화·조장한다는 논란을 빚었다.
현재 시청자 게시판에는 '고딩엄빠2'의 폐지를 촉구하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반복된 논란에도 제작진은 별다른 입장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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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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