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새 외국인 좌완 투수 맥카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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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새 외국인 왼손 투수를 영입했습니다.
SSG 구단은 맥카티가 평균 시속 148km의 빠른 볼과 완성도 높은 변화구로 긴 이닝을 던지는 투수라며 우수한 제구력과 공격적인 투구로 타자와의 타이밍 승부에서 장점을 지녔다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챔피언인 SSG는 윌머 폰트, 숀 모리만도, 후안 라가레스 등 우승 주역 외국인 트리오와 모두 작별하고 새 외국인들로 새 시즌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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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새 외국인 왼손 투수를 영입했습니다.
SSG 구단은 커크 맥카티와 연봉 60만 달러, 옵션 17만 5천 달러 등 총액 77만 5천 달러에 계약했다고 오늘(8일) 발표했습니다.
미국 출신인 맥카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통산 13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13승 8패, 평균자책점 4.52를 남겼습니다.
SSG 구단은 맥카티가 평균 시속 148km의 빠른 볼과 완성도 높은 변화구로 긴 이닝을 던지는 투수라며 우수한 제구력과 공격적인 투구로 타자와의 타이밍 승부에서 장점을 지녔다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맥카티는 구단을 통해 "SSG의 일원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SSG가 내년 시즌 또 한 번의 우승을 달성하도록 팀에 기여하겠다"며 "하루빨리 한국 생활을 시작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맥카티는 내년 미국 플로리다주에 차려지는 SSG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챔피언인 SSG는 윌머 폰트, 숀 모리만도, 후안 라가레스 등 우승 주역 외국인 트리오와 모두 작별하고 새 외국인들로 새 시즌을 준비합니다.
(사진=SSG 구단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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