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이 직접 한다"…파주 광탄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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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광탄 전통시장이 디지털 시대에 맞춘 라이브커머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는 광탄 전통시장 상인들이 '티키타카 라이브커머스'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광탄 전통시장은 디지털시대에 맞춰 '티키타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방식에 새롭게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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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경기도 파주시 광탄 전통시장이 디지털 시대에 맞춘 라이브커머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는 광탄 전통시장 상인들이 '티키타카 라이브커머스'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광탄 전통시장은 디지털시대에 맞춰 '티키타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방식에 새롭게 도전했다. 이번 디지털상인양성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파주시청, 광탄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등이 지원했다.
광탄 전통시장 내 설치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총 10차례에 걸쳐 방송을 진행했다. 시장떡, 참기름, 축산물,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상인들이 직접 진행하는 방식에 고객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광탄 전통시장은 ▲디지털 상인 양성 ▲밀키트 제품 개발 ▲네이버스토어 장보기 등 디지털 전통시장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고 온라인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시화 광탄전통시장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단장은 "전통시장의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디지털 시대에 우리 전통시장 상인들은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상인들과 함께 다양한 도전을 이어 나가 디지털상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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