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질문에 공예가 답한다…2022 공예트렌드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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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공예 축제이자 공예 전문 박람회인 '공예트렌드페어'가 오늘(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막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해마다 여는 행사로, 올해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양태오 태오양스튜디오 대표가 총감독을 맡고 공예작가, 화랑, 공방, 기관 등 330여 곳이 참여했습니다.
갤러리관에서는 전문 갤러리와 문화예술기관의 작품을, 브랜드관에서는 공예기업과 공방의 시장성 있는 공예품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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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공예 축제이자 공예 전문 박람회인 '공예트렌드페어'가 오늘(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막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해마다 여는 행사로, 올해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양태오 태오양스튜디오 대표가 총감독을 맡고 공예작가, 화랑, 공방, 기관 등 330여 곳이 참여했습니다.
주제관에서는 '현실의 질문, 공예의 대답'을 주제로 획일화한 일상과 인간성 상실, 자연과 환경 파괴라는 세 가지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공예작가 42개 팀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갤러리관에서는 전문 갤러리와 문화예술기관의 작품을, 브랜드관에서는 공예기업과 공방의 시장성 있는 공예품을 선보입니다.
역량 있는 공예작가의 독창적인 공예품을 전시하는 창작공방관, 대학(원)생의 창의적인 공예품을 소개하는 대학관, 공진원의 사업 결과물을 소개하는 공진원 사업관도 운영됩니다.
올해는 6월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출품작을 사전 전시했고 주제관은 온라인 전시공간도 구현했습니다.
11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 공예 분야 전문가 12명이 특별 전문 안내원(도슨트)으로 참여합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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