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하천 대장균 검출량 5년 중 최고

제주방송 권민지 2022. 12. 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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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하천의 대장균 검출량이 올해 들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도내 하천 12곳을 대상으로 한 수질 조사 결과, 분원성대장균군은 100mL당 998군수로 지난 5년 가운데 올해 가장 높았습니다.

총대장균군은 222군수로 147군수였던 지난해 대비 50% 넘게 늘었고 수중 인화합물 총량 역시 L당 0.076mg으로 지난 5년간 평균치인 0.074mg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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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하천의 대장균 검출량이 올해 들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도내 하천 12곳을 대상으로 한 수질 조사 결과, 분원성대장균군은 100mL당 998군수로 지난 5년 가운데 올해 가장 높았습니다.

총대장균군은 222군수로 147군수였던 지난해 대비 50% 넘게 늘었고 수중 인화합물 총량 역시 L당 0.076mg으로 지난 5년간 평균치인 0.074mg을 웃돌았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농경지에서 사용되는 비료 성분과 육상 오염물질들이 빗물에 의해 하천으로 유입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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