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내년엔 3천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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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에 '청정 전남 으뜸 마을' 3천곳을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청정 전남 으뜸 마을은 전남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이다.
도는 올해까지 2천곳을 청정 전남 으뜸 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300만원을 지원했다.
도는 이날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2022년 청정 전남 으뜸 마을 성과 나눔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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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내년에 '청정 전남 으뜸 마을' 3천곳을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청정 전남 으뜸 마을은 전남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이다.
도는 올해까지 2천곳을 청정 전남 으뜸 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300만원을 지원했다.
도는 내년부터는 마을당 지원비도 50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 150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날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2022년 청정 전남 으뜸 마을 성과 나눔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선 곡성군이 대상, 해남군과 함평군이 최우수상, 광양시·영광군·완도군이 우수상을 받았다.
청정전남 실현에 공헌한 28명(공무원 6명·민간인 22명)에게 표창했다.
우수 으뜸 마을로 선정된 50개 마을 대표에게는 우수 마을현판을 제공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의 적극적인 노력과 화합을 통해 2천여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다양한 사례의 마을 만들기로 선한 영향력이 전남의 모든 마을로 이어지도록 해 누구나 살고 싶은 으뜸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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