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챔피언 SSG, 새 외인 좌완 10억 원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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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가 새 외국인 왼손 투수를 영입했다.
SSG는 8일 커크 맥카티(27)와 연봉 60만 달러, 옵션 17만5000 달러 등 총액 77만5000 달러(약 10억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맥카티는 구단을 통해 "SSG의 일원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SSG가 내년 시즌 또 한 번의 우승을 달성하도록 팀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맥카티는 내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진행되는 SSG의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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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가 새 외국인 왼손 투수를 영입했다.
SSG는 8일 커크 맥카티(27)와 연봉 60만 달러, 옵션 17만5000 달러 등 총액 77만5000 달러(약 10억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SSG는 "평균 시속 148km의 빠른 볼과 완성도 높은 변화구로 긴 이닝을 던지는 투수"라면서 "우수한 제구력과 공격적인 투구로 타자와 타이밍 승부에서 장점을 지녔다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출신인 맥카티는 메이저 리그(MLB) 통산 13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마이너 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13승 8패, 평균자책점 4.52의 성적을 냈다.
맥카티는 구단을 통해 "SSG의 일원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SSG가 내년 시즌 또 한 번의 우승을 달성하도록 팀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루 빨리 한국 생활을 시작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맥카티는 내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진행되는 SSG의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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