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현대重·KAIST와 해양무인체계 신기술 확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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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079550)이 KAIST, 현대중공업과 손잡고 해양무인체계 분야 미래 신기술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IG넥스원은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2022 이순신 방위산업전에 참가해 KAIST, 현대중공업과 '해양무인체계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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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공동 수행으로 해양무인체계 기술 시너지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LIG넥스원(079550)이 KAIST, 현대중공업과 손잡고 해양무인체계 분야 미래 신기술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IG넥스원은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2022 이순신 방위산업전에 참가해 KAIST, 현대중공업과 ‘해양무인체계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해양무인체계의 핵심인 무인 수상정과 무인 잠수정,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분야 연구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LIG넥스원은 해검(USV) 등 해양 무인체계 분야 기술 노하우와 현대중공업의 유인함정 설계 및 건조 기술력, KAIST의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핵심인력 간의 시너지를 통해 해군이 지향하는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 의 유·무인 복합체계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LIG넥스원, 현대중공업 등 산업체의 축적된 연구경험 및 기술 노하우가 KAIST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만나 대한민국 해양무인체계의 발전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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