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가 효자” 제주신화월드 올해 해당 분야 매출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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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가 제주 서귀포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효자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올해 MICE 분야의 잠정 매출 집계가 지난해와 비교해 250%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MICE 참가를 위해 투숙한 참가자들이 리조트 내 먹거리, 즐길거리를 이용하면서 제주신화월드는 요즘 겨울 비수기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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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연회장, 최다 객실 등 1000명 넘는 대규모 행사 적격
제주신화월드는 올해 MICE 분야의 잠정 매출 집계가 지난해와 비교해 250%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당초 목표를 약 30% 이상 웃도는 호실적으로 제주신화월드가 개장한 이후 가장 좋은 MICE 실적이다. 대규모 MICE 행사들이 잇따르면서 제주신화월드는 비수기에도 객실 점유율이 97%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MICE 참가를 위해 투숙한 참가자들이 리조트 내 먹거리, 즐길거리를 이용하면서 제주신화월드는 요즘 겨울 비수기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MICE 대규모 행사는 하반기 들어서면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IT, 공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학회가 여름 휴가철을 제외한 6월, 9월, 10월에 잇따라 열리면서 정기학술대회의 인기 개최지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신화월드측은 여기에 올해 초부터 붐이 일고 있는 기업 이벤트인 워케이션 트렌드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 최대 규모의 다목적 연회장과 4개의 5성급 호텔, 40여 개의 식음 매장, 프리미엄 쇼핑 시설 등 MICE 행사지로서의 최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제주만의 독특한 생태관광 자원인 용암숲 곶자왈이 인근에 있는 등 주변 관광명소도 다양하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MICE 행사지의 선정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며 “전에는 규모와 편의성이 MICE 행사지 선정에 주요 기준이었다면, 시설에 더해 휴양지로서의 매력과 입지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을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하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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