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상장 기대감에…대유·조광ILI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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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가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투자사인 대유, 조광ILI의 주가가 움직였다.
대유는 8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9.14% 상승한 4170원에 거래중이다.
이들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라인게임즈 상장 절차돌입 소식에 향후 지분 가치 상승 기대감 때문이다.
지난해 3월 대유는 최대주주인 조광ILI와 각각 357억원, 152억원 규모 라인게임즈의 상환전환우선주에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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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라인게임즈가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투자사인 대유, 조광ILI의 주가가 움직였다.
대유는 8일 오전 10시3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9.14% 상승한 417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조광ILI는 6.83% 오른 13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라인게임즈 상장 절차돌입 소식에 향후 지분 가치 상승 기대감 때문이다.
지난해 3월 대유는 최대주주인 조광ILI와 각각 357억원, 152억원 규모 라인게임즈의 상환전환우선주에 투자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최근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전달했다. 이르면 이달 말 주관사 선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관사 선정 이후에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에쿼티스토리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합작한 일본 관계사 라인의 자회사다.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로 유명세를 얻은 '넥스트플로어'가 모체다. 지난해에는 영업손실 952억원으로, 2017년부터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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