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경기침체 공포 확산…연말 '산타랠리' vs. 다시 '박스권'

황인표 기자 2022. 12. 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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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김한진 삼프로TV 이코노미스트, 송재경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증권가에선 '산타 랠리' 기대감이 나옵니다. 산타랠리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주가가 오르는 현상인데요. 하지만 올해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리스크와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 되면서 분위기가 싸늘합니다. 과연 연말 주식시장에 ‘산타’가 찾아올지 지금부터 전망해보겠습니다. 

Q. 최근 미국의 고용지표가 전망치를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분기 GDP는 속보치보다 상향 조정된 2.9% 성장을 했고요. 경기지표 호조 속에서 월가에선 경기 침체 경고가 나왔습니다. 왜 그런 건가요?

Q.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단 조짐은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이렇게 되면 연준이 내년 초에도 ‘빅스텝’ 정도의 긴축 보폭을 유지할까요?

Q.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5%가 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럼 미국의 최종금리가 5% 이상이 될까요?

Q. 연준의 목표 물가는 2%입니다. 기준금리를 내년에도 올린다면 2% 수준으로 물가가 떨어질까요?

Q. 얼마 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12월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언급하면서 뉴욕증시가 급등했습니다. 그래서 ‘산타 파월’이란 말까지 나왔는데요. 그러데 월가 거물들이 침체 공포를 다시 끄집어냈습니다. 뉴욕증시, 어느 쪽 말에 더 무게를 두고 움직일까요?

Q. 1300원 아래로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이 미 연준의 긴축 우려가 부각되자, 다시 상승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내년 1200원대에서 안착할까요? 아니면 다시 상승세로 갈까요?

Q. 지난 10월과 11에 국내 주식을 7조 원 넘게 사들였던 외국인들이 이달 들어서 ‘팔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변심’,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Q. 중국 상황도 관심입니다.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 봉쇄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중국 정부가 방역정책을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그동안 코스피가 반사수혜를 봤던 ‘차이나런’은 어떻게 될까요?

Q. 지난달 월평균 투자자예탁금이 한 달 만에 2조 원 가까이 줄면서 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 2천 5백선 안착 힘들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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