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우즈, 코스 밖에서 더욱 빛나는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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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골프코스 밖에서 존재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자신이 설계한 퍼팅 코스가 포함된 골프 유흥시설인 '팝스트로크'가 개장한다고 전했다.
우즈는 "오는 16일부터 휴스턴에 팝스트로크 매장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다. (내가 만든) 디자인 팀이 설계한 18홀 퍼트 코스와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음 매장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이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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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골프코스 밖에서 존재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자신이 설계한 퍼팅 코스가 포함된 골프 유흥시설인 ‘팝스트로크’가 개장한다고 전했다. 우즈는 “오는 16일부터 휴스턴에 팝스트로크 매장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다. (내가 만든) 디자인 팀이 설계한 18홀 퍼트 코스와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음 매장은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이다”라고 적었다.
‘팝스트로크’는 레스토랑과 바, 야외놀이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로 우즈와 협업을 통해 지난 4월 플로리다주 새라소타에 첫 매장을 보인 이후 빠르게 지점을 미국 전역으로 늘리고 있다. 앞서 문을 연 지점 역시 우즈가 개보수에 참여한다.
우즈는 지난해 2월 교통사고 이후 골프선수로서 코스에 나서는 횟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우즈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합작해 투모로스포츠(TMRW Sports)라는 회사를 만들고 세계 유명 스포츠스타의 투자를 받아 TGL이라는 이름이 붙은 골프리그의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TGL은 스크린골프와 실제 쇼트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골프대회가 될 예정이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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