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강원도 평균 최고 기온, 관측 사상 가장 높아
정상빈 2022. 12. 8. 10:16
[KBS 강릉]강원지방기상청은 지난달(11월) 강원도 평균 최고 기온이 14.7도를 기록해,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평균 기온은 13도로, 평년보다 0.8도 높았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9월 중순 태풍으로 인해 더운 공기가 유입됐고, 지난달(11월) 중·하순에는 찬 대륙 고기압이 평년보다 약해져, 낮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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