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 새 둥지 김유영, 12월 화촉.... 친형 소개로 4년 교제 후 결혼

전상일 2022. 12. 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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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의 보상선수로 합류한 LG트윈스 김유영이 가정을 꾸린다.

2023시즌을 앞두고 FA 보상선수로 LG트윈스에 합류한 김유영은 오는 12월 10일(토) 오후 6시 부산 그레이스K에서 신부 한보미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한보미씨는 요식업 종사자로 김유영 선수 친형의 소개로 4년간 교제 후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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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보상선수로 LG 트윈스 합류
4년 교제 한보미씨와 화촉 후 하와이 신혼여행
김유영 12월 화촉(LG트윈스_

[파이낸셜뉴스] 유강남의 보상선수로 합류한 LG트윈스 김유영이 가정을 꾸린다.

2023시즌을 앞두고 FA 보상선수로 LG트윈스에 합류한 김유영은 오는 12월 10일(토) 오후 6시 부산 그레이스K에서 신부 한보미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한보미씨는 요식업 종사자로 김유영 선수 친형의 소개로 4년간 교제 후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김유영은 유강남을 롯데 자이언츠로 보낸 LG의 선택을 받은 선수다.

경남고를 졸업한 김유영은 2014년 롯데에 입단해 통산 7승 3패, 1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5.64를 올렸다. 올 시즌에는 68경기에서 6승 2패, 13홀드, 평균자책점 5.65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LG 구단은 "1군 경험이 많고 구위가 좋은 즉시 전력감"이라고 김유영을 소개하고 "필요에 따라 선발 투수로도 활용할 수 있고, 올 시즌 잠실구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점 등을 고려해 영입했으며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유영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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