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6만5253명…사망 61명으로 전날보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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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6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5253명 늘어 누적 2754만882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만4714명 보다 9461명 줄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2987명→5만2861명→4만6564명→2만3160명→7만7604명→7만4714명→6만5253명으로, 일평균 5만61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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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6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5253명 늘어 누적 2754만882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7만4714명 보다 9461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월요일과 주 후반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주일 전인 지난 1일 5만769명과 비교하면 8184명이 늘었으며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5만9071명 보다는 6182명 많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2987명→5만2861명→4만6564명→2만3160명→7만7604명→7만4714명→6만5253명으로, 일평균 5만616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으로 전날 60명보다 12명 적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6만5205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수는 경기 1만8286명, 서울 1만1977명, 인천 3842명, 경남 3595명, 부산 3928명, 경북 2970명, 대구 3079명, 충남 2826명, 광주 2264명, 충북 2175명, 전북 2051명, 전남 2037명, 대전 1948명, 강원 1855명, 울산 1235명, 제주 579명, 세종 577명, 검역 29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35명이다. 전날 441명 보다 6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째 4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1명으로 나타났다. 직전일 54명 보다 7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908명이며 치명률은 0.11%로 집계됐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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