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월 경상수지 6200억 원 적자…9개월 만에 적자 전환
류선우 기자 2022. 12. 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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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만의 컨테이너선 (도쿄=연합뉴스)]
지난 10월 일본의 경상수지가 9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오늘(8일) 발표한 10월 국제수지(속보치)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641억 엔(약 6200억 원)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일본의 월간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올해 1월 이후 처음입니다.
수입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10월 상품수지가 1조8754억엔(약 18조1000억 원) 적자를 기록한 것이 경상수지 적자 전환의 주요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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