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예년 기온 웃돌아…동쪽 건조특보 계속

이설아 2022. 12. 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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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과 낮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

서울은 아침에 영상 0.1도로 예년보다 3도 높겠고, 낮에도 7도로 예년 기온을 2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남부지방은 기온의 일교차가 최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추위가 주춤하니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대전과 세종, 충북, 광주와 전북, 대구, 울산은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에 건조경보가, 그 밖의 강원 영동과 경상도 해안, 광주와 전남 동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 12도, 대구 11도로 남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 토요일 밤에는 전라도 서부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에는 강원 영동 지방에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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