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연쇄 보복폭력 사건' 군산 조폭 조직원 무더기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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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양대 폭력조직인 '그랜드파'와 '백학관파' 사이에 지난 8월말 벌어진 연쇄 보복 폭력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관련 조직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오세문 부장검사)는 지난 3개월간의 수사 끝에 그랜드파 소속 조직원 5명을 구속 기소, 백학관파 소속 조직원 2명을 구속 기소,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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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범행 교사·경찰수사 개입 조직원도 기소
"국민 안전·일상 침해하는 조폭범죄 근절 최선"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오세문 부장검사)는 지난 3개월간의 수사 끝에 그랜드파 소속 조직원 5명을 구속 기소, 백학관파 소속 조직원 2명을 구속 기소,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군산지청은 이 사건 폭력조직원 등 총 14명의 관련인에 대해 총 28회의 소환 조사를 실시하고, 통화내역 분석 등 면밀하게 직접 수사를 진행한 결과 양 폭력조직이 치밀한 사전계획 하에 상호간 보복폭력을 주고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배후에서 후배 조직원들에게 보복 범행을 교사한 그랜드파 소속 상위 조직원을 찾아내는 한편, 경찰서에 직접 찾아가 후배 조직원에 대한 경찰 수사에 개입을 시도한 백학관파 소속 간부 조직원도 입건해 재판에 넘겼다.

그랜드파와 백학관파는 지난 1986년 결성된 군산 지역 양대 폭력조직이다. 야구배트 등을 들고 상대 조직원의 주거지에 찾아가 집단폭행을 가하거나 공공장소에서 보복 집단폭력을 행사하는 등 국민들의 불안을 야기해왔다.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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