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요시다, 보스턴과 5년 1187억원 '초대형 계약'…내년 이정후는 얼마를 받을까?

박연준 2022. 12. 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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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리그 오릭스 버팔로스 최고의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가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에 따르면 8일(한국시간) "요시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기간 5년, 9천만 달러(약 1187억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일본 최고 외야수의 1억 달러 규모 계약에 이어 KBO 최고의 외야수 이정후 역시 높은 몸값을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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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릭스 버팔로스 구단 SNS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일본리그 오릭스 버팔로스 최고의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가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에 따르면 8일(한국시간) "요시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기간 5년, 9천만 달러(약 1187억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요시다는 지난 2016년 데뷔하여 2020시즌, 2021시즌 타격왕에 오르는 등 일본 최고의 외야수 반열에 올랐다. 

올 시즌에는 타율 0.335, 21홈런, 88타점 등 활약을 펼쳤다.

특히 미국 ESPN은 같은 날 "요시다는 선구안이 뛰어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내년 시즌 이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이 전망되는 이정후에게도 눈길이 쏠린다.

포스팅시스템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아닌 상황에서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일본 최고 외야수의 1억 달러 규모 계약에 이어 KBO 최고의 외야수 이정후 역시 높은 몸값을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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